3대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아름고 현장 방문

아름고 2017 교육과정운영계획 사태 관련 원인 및 경과, 재발방지대책 확인

2018-07-04     신서희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3일 3대 의회 개원 후 첫 위원회 활동으로 아름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최근 아름고는‘2017학년도 교육과정운영계획’의 편향된 학생 생활태도 분석으로 논란을 낳았다. 이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문건 작성 경위와 원인, 사태 수습 경과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교육위원들은 교육과정운영계획이 여러 절차와 단계를 거쳐 수립되었음에도 지역별로 학생을 구분해 편향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보고서에 그대로 담긴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직원 대상 민주시민 의식과 학생인권 관련 연수를 강화해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교육청에 주문했다.

상병헌 교육위원장은 “아름고 개교 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과정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현명하게 대처하여 이번 사태를 수습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차원에서도 사태 수습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상병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윤형권 위원, 박용희 위원, 손현옥 위원, 임채성 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