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장 인터뷰/ 박양규 진천군의장

2018-07-12     엄재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8대 진천군의회는 박양규(더불어민주당·3선) 의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박 의장이 전반기 의장을 맡아 가장 먼저 한 일은 송기섭 군수와 함께 충북혁신도시에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는 점이다.

박 의장은 “이번에 당선된 의원들은 절대다수가 초선”이라며 “의회에서 뭔 일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다. 의원들이 소양을 갖추는데 특별히 노력할 예정이앋.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능력을 개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진천군의회는 지방분권 실현과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그 기반을 확고히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출범하게 됐다.

진천군의회는 ‘군민 행복! 감동 의회!’라는 기치 아래 원칙 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박 의장은 “원칙을 바로 세워 흔들림 없이 군정이 올바르고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합리적으로 모든 의정을 운영해 낭비와 비효율을 최소화해 균형의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운영이다.

박 의장은 “배우고 연구하여 진천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선진 의회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치의회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세번째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의회를 만드는 일이다.

박 의장은 “군민의 논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겠다”며 “군민을 향해 의회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네번째는 책임 있고 신뢰 받는 성실의회 운영이다.

박 의장은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군민의 기대와 여망을 저버리지 않는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의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질서는 안 되지만 언제든 간담회 창구는 개방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박 의장은 “집행부 견재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집행부 발목잡기보다 화합하는 기능을 명찰하게 도출해 내겠다”고 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뜻을 헤아려 깊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군민과 공직자들도 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