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만에 ‘부활’한 백제 25대 무령왕

2018-07-26     유환권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3년여의 노력 끝에 제작 완료한 백제 25대 무령왕(재위기간 501~523년)의 표준영정. 2016년 4월부터 백제 무령왕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해 온 시는 총 12차에 걸친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의 세밀한 고증과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국가공인 표준영정(제99호)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무령왕 영정은 공주시가 공주대에 의뢰해 김영화 작가(ARTIN 갤러리 대표)가 가로 104cm, 세로 165cm 규모로 그렸다. 영정 속 무령왕의 모습은 50대 중반의 나이로 설정했으며, 관식과 복식 등은 ‘삼국사기’와 출토유물 등 역사적 기록에 근거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