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권태응, 보은 오장환 작품 전시로 만난다

2018-08-23     박장미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충북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동무 동무 놀동무 노래하고 다니고'를 연다.

충북문화관(청주시 상당구 수동) 숲속갤러리에서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충주 출신의 권태응(權泰應·1918~1951) 시인과 보은의 오장환(吳長煥·1918~1953) 시인의 동시화전으로 진행된다.

권 시인은 동시 '감자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 시인은 '성벽', '헌사' 등의 저서를 냈다.

전시 연계행사로 25일 오후 7시에 동시 콘서트 '100년의 걸음으로 오소서'가 어린이합창단과 성악가들의 협연으로 야외 공연장에서열린다.

9월 8일과 15일에는 문학관, 생가 및 기념비 방문과 더불어 현장에서 문학콘서트를 여는 ‘충북역사문화기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신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홈페이지(www.cbf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자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