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직거래장터, 충주서 열려

작가 122명 참여…‘예술하라-함께하는 예술보고서’ 주제로 열려

2018-08-27     윤규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지역에서 손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하라(대표 홍성미)는 다음달 6일부터 5일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예술하라-함께하는 예술보고서’를 주제로 작가 미술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주관단체에 따르면 미술장터는 주관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되며, 3만 원~200만 원까지 작품을 수수료 없이 직거래가 이뤄진다.

가상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식은 전시회와 아트페어 성격을 띄게 된다.

미술장터에는 122명의 작가들이 600여 점의 미술작품을 출품, 쉽고 편리하게 수준급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전시 이외에도 '콜랙 앤 셀'과 '예술 모하니' 등 아트페어 참여 대상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민참여형 가상 경매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콜랙 앤 셀’은 현직 미술전문가 설명과 함께 가상화폐 ‘하라’로 작품을 구입해 볼 수 있다.

‘예술 모하니’는 자녀 미술교육과 체험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술전문가 설명과 작품을 감상하는 투어를 비롯해 스스로 느낀 것을 바탕으로 간단한 창작물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행사 오프닝은 다음달 6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좋은 컬렉터, 컬렉션’을 주제로 특강과 퍼포먼스가 함께 열린다.

행사 문의는 미술장터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artmehar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미 ㈜미하라 대표는 “이번 미술장터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충주출신 작가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