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건강증진센터 지역주민 소통의 장으로도 인기

지난해 7700명이용…올해 8월까지 5690명 찾아

2018-09-10     이종억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보건소 건강증진관리실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2007년 문을 연 이 곳은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는 7700명이며 올해 8월까지 이곳을 찾은 주민은 569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월평균 7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것이다.

384㎡규모의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 근력 운동기구 등 부위별로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19대의 다양한 헬스기구가 비치돼 있다.

전문 운동지도자 2명이 상주하며 기초건강과 체성분 측정,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전수와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운동처방과 체력단련 등 원스톱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군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들의 올바른 습관을 잡아주고 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체성분 측정과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의 체력, 질병 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다.

개인의 체력, 질병 등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운동과 운동량을 선택해 줘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점심시간은 제외하고 무료 운영되며 군민이면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매월 말일에는 오전, 오후 각 1회 정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스스로 자조모임을 결성해 친목도 다지고 건강생활실천 홍보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주민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증진관리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올바른 운동방법 지도로 건강한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