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칙칙폭폭 공주여행 ‘고마열차’ 본격 운행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 운행-

2018-09-12     유환권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국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구입한 ‘고마열차’를 64회 백제문화제 개막일인 14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한 고마열차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를 받은 대형 승합차량으로 동력차 1대, 객차 3대로 연결돼 있으며, 한번에 40여명이 탑승할 수 있다.

고마열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등의 정해진 코스를 왕복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차시간은 1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7회 운행하며, 주행속도는 시속 20km 내외로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공산성을 출발해 송산리고분군,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운행한다. 운행 중에는 한국어 해설이 지원되며, 좌석마다 비치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