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금산인삼축제

2018-09-30     김현신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제37회 금산인삼축제는 10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존의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거리에 아트콘텐츠(빛 조형물 및 경관조명)를 가미함으로써 화려한 밤거리가 연출되고, 셀카문화에 발맞춘 금산셀프스튜디오가 새롭게 선보인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인도,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알차게 준비된다.

축제기간 10일동안 주무대에서는 전국창작동요대회, 전국대학생트로트가요제, 전국주민자치동아리경연대회, 전국건강댄스경연대회, 전국직장인밴드경연대회 등 경연이 펼쳐지며, 야간에는 금산인삼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추억의 OST음악쇼, 3인3색콘서트, 틴틴페스타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을밤 추억과 낭만을 더해주게 된다. 금산 김현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