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야간경관 개선으로 명소화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시민의 대표 문화생활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예술의전당 일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예술의전당 본관 건물 및 광장, 직지교, 천년각 등 주요시설에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야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는데 불편함을 겪어 왔던 예술의전당 광장 일원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 단장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