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종합건설업체,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1위는 ㈜대원

2020-08-02     엄재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종합건설업체의 2019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평가해 2020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대원이 4357억6000만 원으로 1위, ㈜원건설이 2530억7500만 원으로 2위, ㈜대원건설이 2168억5900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토목공사업은 ㈜대원(1825억원), 건축공사업은 ㈜대원(3971억 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테크윈(1714억 원), 조경공사업은 ㈜대원(1049억 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 공시하는 제도다.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며,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및 PQ, 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액 30위 업체는 △1위 ㈜대원 △2위 ㈜원건설 △3위 ㈜대원건설 △4위 ㈜두진건설 △5위 ㈜대흥종합건설 △6위 삼보종합건설㈜ △7위 일진건설산업㈜ △8위 토우건설㈜ △9위 대신토건㈜ △10위 지평토건㈜ △11위 대화건설㈜ △12위 ㈜한국종합건설 △13위 인성종합건설㈜ △14위 (합)삼우건설 △15위 대건산업건설㈜ △16위 지평건설㈜ △17위 ㈜덕일 △18위 우일건설㈜ △19위 미진종합건설㈜ △20위 ㈜안도종합건설 △21위 ㈜신라종합건설 △22위 성종건설㈜ △23위 삼정건설㈜ △24위 대경건설㈜ △25위 대양종합건설㈜ △26위 (합)장호종합건설 △27위 배경산업개발㈜ △28위 리드종합건설㈜ △29위 동원건설㈜ △30위 청진종합건설㈜ 등이다.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