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호인(328)/ 사회인야구 동호회 단양군청 ‘투어스’ 야구단
2008년 창단 현재 26명 회원 활동, 공무원야구대회 및 사회인리그 참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시원한 타격을 뽐내는 타자,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 경기를 조율하는 안방마님 포수, 환상적인 더블 플레이의 내야수와 가장 후방을 책임지는 외야수 등 이렇게 다양한 포지션이 모여 함께하는 스포츠가 야구다.
가을 이 맘쯤이면 평상시 야구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한국시리즈, 월드시리즈에 대한 기사를 한번 씩은 접하기 마련이고 팬들은 야구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충북 단양군청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이 있다. 지난 2008년 창단해 현재 26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양군청 ‘투어스’ 야구단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관광도시 단양을 홍보하기 위해 타 지역 공무원야구대회 및 사회인리그에 꾸준히 참여를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위치한 단양생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습 및 경기를 하고 있다.
단양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회인 야구동호회는 단양군청 투어스 야구단, 싸울아비 드래곤즈, 단고을 야구단이 있으며, 단양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 3팀이 소속돼 지역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타 지역 팀을 초청하는 등에 방식으로 리그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팀 수는 적지만 그 열정은 대단해 지역리그 개최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열리는 사회인 야구리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에 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회원명단>
△단장 김선기(가곡면장) △감독 권오찬(어상천면) △총무 임종훈(자치행정과) △강태원(관광정책과) △김경신(상진리 군부대) △김명재(산림녹지과) △김진관(상진리 군부대) △김호근(환경과) △남창우(단성면) △민경태(단양읍) △민병길(문화체육과) △송치수(재무과) △신헌종(농업기술센터) △오신영(상진리 군부대) △이길주(단양읍) △이길환(의회사무과) △이동형(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이상훈(단양읍) △이태환(자치행정과) △이현열(상하수도사업소) △장현필(의회사무과) △조삼연(환경과) △조현준(균형개발과) △지현상(안전건설과) △최종선(상진리 군부대) △최재훈(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