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진필립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입단

2020-12-30     김진식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 축구부 골키퍼 진필립(사진‧종교문화학과1)이 30일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 최종 입단했다.

올해 1학년인 진 선수는 각종 연습경기와 대회에서 우수한 그의 기량을 지켜본 아이파크 관계자의 눈에 들었다.

그는 미드필더로 축구에 입문해 골키퍼로 전향한 선수로 신체적인 조건과 빌드 업이 좋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 선수는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해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라는 수식어가 붙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