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치매 노인 김숙여(여·67)씨를 찾습니다
2021-01-07 신우식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
청주청원경찰서가 실종된 치매 노인 수색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숙여(여·67)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21분께 충북 청주시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에서 집을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김씨는 치매를 앓고 있으며 키 163cm, 몸무게 51kg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에 외출당시 보라색 모자, 분홍색 패딩 점퍼, 검은색 바지, 어두운 색 운동화와 크로스백 가방착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목격한 분은 지체없이 112나 청원경찰서 여청수사팀(☏043-251-1102)으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