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30주년특집/ 동양일보에 바란다 정창훈 조각가
2021-10-11 동양일보
[동양일보]저는 30년 전 동양일보가 선정한 젊은 주역 중 한명이었습니다. 무명이나 다름 없던 시절에서 이제는 어엿한 예술가로 활동하는 작가가 됐습니다.
‘푸른깃발’이 믿고 도전하며 새롭게 창조하는 정신을 젊은이들에게 들려준 ‘비단씨앗주머니’ 그것이 ‘동선주’였습니다.
저는 영원히 ‘푸른깃발’의 첫 믿음처럼 청년 예술가로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는 이가 되고자 합니다.
늘 이웃과 더불어 나눔과 베품이 목적이 되었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동양일보 기획은 언제나 감동 이었습니다.
동양일보가 미래에도 변치않는 믿음으로 모든이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관이 바르게 형성 하도록 하는 일에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창사 기념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술문화가 꽃피는 푸른 바람이 춤추며 여유로움으로 삶을 향유하는 동양일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