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검찰정기인사…검사장 10명 승진

2022-06-23     신우식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윤석열 정부가 첫 검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2일 법무부는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인사를 6월 27일자로 단행했다. 검사장 승진자는 10명이며, 자리를 이동하는 고위 간부는 23명이다.

충청권의 경우 이두봉(58‧사법연수원 25기) 인천지검장은 대전고검장으로, 이진동(54‧28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은 대전지검장, 배용원(55‧27기) 서울북부지검장은 청주지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여환섭(54‧24기) 대전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원장, 이철희(52‧27기) 청주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송강(29‧29기) 청주지검 차장검사는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승진 보임하게 된다. 신우식 기자 sewo9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