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박물관, ‘북한의 풍경과 만나다’기획 전시

2022-07-31     김진식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금강산, 백두산 등 북한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유화와 조선화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전이 열리고 있다.

중원대 박물관은 오는 9월 13일까지 자연예찬 특별전Ⅱ‘북한의 풍경과 만나다’를 주제로 현대 북한을 대표하는 중견화가들의 작품을 대형 화폭에 담은 ‘산수 위주의 서정성 짙은 풍경화’로 24인의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31에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의 문화몽(夢)_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주제로 ‘북한의 풍경과 만나다_기획전’ 큐레이터 토크 · 문화체험_감성 수채화 컬러링 체험과 풍경 맛집 괴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준비하고 있다.

이주희 박물관장은 “지역의 대학박물관으로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플랫폼 구축으로 향후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