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 화훼
<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2022-10-04 도복희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초화류
초화류 중에 일년 이내에 씨를 뿌려서 싹이 자라나는 꽃을 피워 자라나는 종류를 가을철에 파종해 초봄에 시장에 출하가 가능하다.
겨울철 가정이나 카페 등에서 새해를 느낄 수 있는 관상용을 파종해 준비하는 시기로 다소 추위를 견딜수 있는 초화류 준비해야 한다.
△시네라리아
보통재배는 9~10월에 파종해 육묘 후 1~2월에 출하용 화분에 정식해 3월 말부터 출하한다.
발아적온은 20℃ 정도이고 호광성이며 파종 후 10일이면 발아한다.
종자는 미립이므로 미세종자 파종법으로 파종 후 저면관수 한다.
9~10월에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시원한 반그늘 상태에서 관리한다.
발아 직후 어린모가 입고병에 걸리면 전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파종용 토양은 반드시 소독해서 사용하며 특히 고온기에 파종 시에는 각별히 유의한다.
△금잔화
절화용은 보통재배, 촉성재배, 억제재배에 따라 파종과 출하기가 다르므로 재배작형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분화·화단용은 10월 초중순에 파종해 이듬해 4~5월에 출하한다.
플러그판 또는 파종상자에 파종한 후 얇게 복토한다.
종자는 20㎖에 500립 정도이며 발아적온은 20℃로 파종 7~10일 후 발아한다.
묘입고병에 걸리면 피해가 심하므로 파종용토는 반드시 소독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