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425가구 분양

중도금 20% 무이자, 중도금 납부 유예 등 금융혜택

2022-11-23     정래수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투시도.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DL건설이 25일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전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대전, 충남, 세종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주택수와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원, 세대주 모두 가능하다.

DL건설은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 낮춰 대출 비율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출이 불가하거나 상대적으로 대출이 까다로운 자영업자도 계약금 10%와 1차 중도금 2%만 납부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입주 시까지 연체료 없이 유예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 등 다양한 인기 요소를 모두 갖췄다"며 “최근 금리 인상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금융부담 제로플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