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파라곤센트럴시티 2차 입주예정자협의회 지역나눔 행사
2022-12-27 이정규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오송역 파라곤센트럴시티 2차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이웃 나눔 행사를 2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라곤 2차 임예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입주예정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한 모금액을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함께 자리한 도종환 국회의원은 “오늘 파라곤 2차 임예협이 보여주신 선한 영향력이 청주시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원은 지난 11월 미약했던 임차인 권리를 강화하고, 국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종헌 입예협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우리가 거주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입주예정자들이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금한 결과이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도종환 국회의원과 우리 입주예정자들의 상생협력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오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송역 파라곤센트럴시티 2차는 오송역 인근에 건설되는 아파트로 2024년 4월 입주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