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3년 만에 제야의 타종행사·해맞이 행사

2022-12-28     김진식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올 한해를 보내고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연다.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자정 12시 개심사에서 열리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괴산읍 보훈공원에서는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타종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희망풍선 띄우기, 덕담 나누기로 진행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 단체와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