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황영식 준장 20전투비행단장 취임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황영식(사진) 준장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19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황 단장은 공군사관학교 42기로 1994년 임관해 159비행대대장, 20전비 항공작전전대장,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을 주기종으로 26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전투조종사이다.

황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완벽한 영공수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