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지역 압류재산 공매... 106억, 74건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106억원 규모, 총 7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3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매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마산리 164-5 오케이빌리지 5층 501호 업무시설 116㎡, 매각예정가 518만8000원, 감정가 1억6600만원, 3%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마산리 164-5 오케이빌리지 5층 502호 업무시설 118㎡, 매각예정가 633만8000원, 감정가 1억6900만원, 4%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18-1 전 2767㎡, 매각예정가 3541만8000원, 감정가 8854만4000원, 40%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산16 임야 4만3906㎡, 매각예정가 1억4489만원, 감정가 2억8978만원, 50%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 545-7, 545-12, 545-5(토지 및 건물 가동, 나동) 공장 2만7157㎡, 매각예정가 41억7893만4000원, 감정가 52억2366만6000원, 80% 등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