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청년 기업 연결해 준다

청주시 1984~2004년생 대상, 6개월 인턴 근무 기회

2023-03-14     이정규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가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인턴프로그램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1984~2004년 출생자 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인 취업준비생이다.

현재 고등학교·대학(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희망기업을 2순위까지 선택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oujy17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인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참여기업과 직무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 후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에 한해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각 기업과 면접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기업과 매칭되면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미취업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직무수행능력을 길러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정책과(☎043-201-13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