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청주공예비엔날레, ‘워터스쿨 프로젝트’ 업무협약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공주대(총장 원성수)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워터스쿨 프로젝트’를 위해 업무협약했다.

워터스쿨 프로젝트는 물부족과 물관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네덜란드 디자이너인 리안 매킨그와 요르헨 베이가 기획한 것으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만,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 로테르담 국제 건축비엔날레, 인도 드와르카 등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센터와 비엔날레 조직위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강연, 세미나 등을 비롯해 공공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그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