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진 충북조달청장, 조달우수업체 한국타피㈜ 방문·격려
2023-06-13 이정규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13일 조달우수제품 지정 업체인 청주 한국타피㈜(대표 빈창범)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판로지원 확대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국타피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 특허와 성능인증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한국타피제품은 민원인이 여러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한 창구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논스톱(Non-Stop) 실시간으로 서류를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민원발급기'다.
오 청장은 “조달청은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발판삼아 더욱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에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판로가 더욱 확보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