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충청권서 첫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2023-10-04     박승룡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대병원이 충청권역 최초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4일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매년 환자의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병원을 선정, 모범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올 상반기 뇌졸중센터 1차 인증기관으로 뽑혔다.

이 병원의 심뇌혈관질환센터는 365일 뇌졸중 전문 진료가 가능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진단과 치료, 재활, 예방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동익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인정된 만큼 앞으로도 충북 도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