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청주김안과, 업무 협약 체결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과 청주김안과가 12월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은 청주김안과 대표원장과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류원우, 이정택, 홍원진 선수가 참석했다.
청주김안과는 1987년 개원해 눈 건강과 관련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대학 병원급 최신 검사와 수술 장비를 보유하는 등 시력교정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움직임에도 적극적이다.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충북청주FC는 청주김안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양 회사의 발전을 도모했다.
협약식에서 청주김안과와 충북청주FC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병원과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이어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김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충북청주FC와 협약식, 팬 사인회를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충북청주FC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청주김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청주김안과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충북청주FC 후원 관련 문의는 구단 사무국(☎043-234-0731)을 통해 가능하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