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의 양봉장서 원인 미상 불
2023-12-31 조경민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 지난 30일 오후 6시 45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양봉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집에 있던 중 불을 목격했다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119는 인력 62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꿀벌 채밀실 1동이 소실되는 등 3636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