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서동경 32대 음성부군수 취임...최초 여성 부군수
2024-01-02 윤규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서동경<사진> 32대 음성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신임 서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1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청년정책담당관과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모두 겸비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서 부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을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군정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 부군수는 “낮은 자세로 동료 공직자와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맡은 소임을 다하고, 음성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뇌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