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2024-01-07 조경민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021년 224건, 2022년 241건, 2023년 287건이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가스·전열기구·화목보일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서병섭 예방안전과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