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 인문학카페'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인문 소양의 장 마련

2024-03-23     김미나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에서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 인문학 카페’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미술·영화·언론·사회 등 장르별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비평적 접근과 해석을 통한 융합형 인문 예술 강좌다.

월별 프로그램으로는 ▲4월‘언론의 기승전결: 우리는 이 서사 속의 관객에 불과할까?’(정준희 언론비평가), ▲5월‘미디어와 인간&우리의 미래Ⅱ’(변상욱 대기자), ▲6월‘예술, 인간을 말하다-고흐의 편지를 읽다’(전원경 교수) ▲7월‘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이중섭 편지화’(최 열 미술사학자), ▲8월‘문학적 우정의 주인공들’(장영은 교수), ▲9월‘소통 不가능성의 인문학’(정희진 여성학자), ▲10월‘시네마토피아Ⅱ’(강유정 문화평론가), ▲11월‘문학과 예술의 만남, 서울문학기행-문학의 눈으로 숨겨진 길을 찾아 걷다’(방민호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