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신시장 창출 앞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노보 노디스크 , ‘파트너링 데이’성황리 개최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 이하 노보 노디스크) 노보 홀딩스와 함께 지난 4~5일 양재 엘타워(서울)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심장대사질환 분야의 혁신 성공 사례, 사업개발(BD) 전문가와 투자자의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은 진흥원 차순도 원장,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주한 덴마크 스벤 올링 대사,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사업개발부 및 M&A 존 맥도날드 부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흥원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확대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포지엄’은 제약바이오 기업과 유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장대사질환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 △치료 트렌드 △국내 대학교와 기업의 성공 사례·혁신 사례 등 이 다뤄졌다.
5일 △사업개발(BD) 교육 △1:1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다. ‘사업개발(BD) 교육’에 150여명의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보 노디스크 사업개발·노보 홀딩스 투자 전문가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차 원장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노력이 바이오헬스 분야 선도국가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