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서 '2024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개소식

2024-06-18     유명종 기자
18일 청주 청원구 오창읍 '2024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개소식 현장. 사진 박민순 대기자

청주 청원구 오창읍에서 18일 '2024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유희동 기상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인증센터는 130개의 전문 시험실과 270대의 장비를 이용해 지진·기상장비의 정확도와 내구성을 시험하고 성능을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 청장은 "위험 기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기후변화 시대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기상관측정보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