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의료원, 은둔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양일보 유명종 기자］베스티안의료원(원장 윤천재)은 지난 24일 ‘은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시즌2’ 협약식을 했다.

은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은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형 환자들을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화상피부 △고도비만 △치아질환 △척추관절 △안면기형 △중증소아원형탈모 △유아혈관종 △모세혈관기형 △배반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이다.

윤 원장은 “좋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용기내 신청한 분들의 활발한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는 빅드림(☎02-3280-7077) 또는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070-7603-1990)로 하면 된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