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최

900여개팀 1500명 3곳 체육관서 실력 펼쳐

2024-06-30     도복희
<사진 부여군민 제공>
<사진 부여군민 제공>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19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약 900여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29~30일 부여국민체육센터, 부여군민체육관, 한국전통문화대 체육관 3곳에서 개최됐다.<사진>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이뤄졌다.

30일 11시 30분 현재 △남복 1위는 20D1가 전국-전국 모영현 유민, 20D1나 충남-당진시 정현철 홍현수, 20대 C1 충남-홍성군홍성협회 이강찬 김도균, 30대 C1 충북-청주시 김국태 유제철, 30대 D1 대전-대덕구 강영일 김성록, 40대 C1 전북-군산시 오장원 이승호, 45대 C1 전국-전국 배미호 박강수 이덕수, 45대 D1 대전-대전 김병수 최성원, 55대 C1 경기-화성시 김용태 김덕용, 55대 D1 충남-청양군 김현중 황원태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복 30대 D1 충북-청주시 이영란 심다영, 40대 C1 변정미 김운정, 45대 C1 충남-공주시 안은영 노미숙 △혼복 20AB30A 전북-군산시 김가영 유현수, 20대 C 전북-전주시 안상준 박하은, 30대 D 충북-청주시 김상돈 채미경, 40대 C 충남-천안시 조정기 조은영, 45대 D 충남-청양군 김기성 김희정, 50대 A 충남-공주시 공주시연합 오태석 변지연 등이 연령대별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을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