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조달박람회·우수제품쇼핑페스타 인터뷰/ 충주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달박람회 의의는.
▶조달박람회는 생산자와 구매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북 도내 소재 기업의 생산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상세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는 정보 교류 장이다. 생산자인 기업은 판로 개척 기회가 되고, 구매자는 우수제품 정보 획득으로 선택의 폭이 많아지는 기회의 장으로 충북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준비 상황은.
▶충북 최대 규모의 조달·우수상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기업 소개와 생산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도록 독려하고 있다.
-어떤 각오로 박람회 준비를 하는가.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혁신제품과 스타트업 신기술을 홍보하고자 하는 기업,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제품을 알릴 기회가 적은 기업 등이 빠짐없이 박람회에 참여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업체를 선별하고 리플릿 전달과 유선 통화, 대면 접촉 등을 통해 참여 등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기업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조달청 등록 공공기관, 조달청 발주 시설공사에 참여하는 설계 용역사와 건설사, 기업 구매·계약 담당자 등이 주요 참관객으로 사흘간 박람회장을 찾는 만큼 기업과 제품 홍보를 위한 다시 없는 기회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다수 구매자가 행사 기간 직접 박람회장을 방문해 구매자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참여 기업은 다수를 상대로 제품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고, 공공기관과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마케팅 비용과 시간 절약 등 다수 이점이 있다.
-조달박람회 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참가대상 기업에 대한 박람회 개최 공문 발송을 비롯해 참여 의향 업체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박람회 참여 시 이점 등을 설명해 판로 개척에 힘들어하는 다수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관련 부서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지.
▶참가대상 기업을 특정하고 공문 발송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유선을 통한 정보 전달은 물론 대면 접촉 설명 등을 통해 박람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손현배<사진 가운데>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이 ‘2024 조달박람회·우수제품쇼핑페스타’와 관련해 박미정<왼쪽 두 번째> 경제기업과장과 김형문<오른쪽> 경제정책팀장을 비롯해 박상복<오른쪽 두 번째> 기업노사지원팀장, 직원들과 함께 기업체 참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