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문화원 전시실서 은촌 이경태 사경전 열려, 불교와 기독교 경전 한문체로 써
2024-09-29 임재업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충북 민예총(보은지부 (지부장 서성수)은 2024 보은예술인 네트워킹 사업으로 은촌 이경태(78,학림교회 목사) 사경전을 지난 27일~10월 4일 보은문화원 전시실서 열고있다.
작품은 △아가서 8폭 병풍(화합) △ 창세기 10폭 병풍△금강경 8폭 병풍△시편 10폭 병풍△창세기 부채△무지개와 십자가△아가서 파피루스△모세 5경△마태복음△요한삼서△금강경 △창세가 장지두루마리△창세기 감지에 금분(35x2000㎝)등 기독교와 불교를 넘나드는 경전을 한문으로 썻다.
은촌 이경태 선생은 운곡 김동연 선생 사사로 해동연서회,청주미협,충북미협,한국미협, 한국전통사경예술학회등 회원전에 수십회 출품했고 개인전도 4회 열었다. 청주예술의 전당 천년대종 창건기 기록, 학림교회문화교실 서예지도,총회 신학대학원 졸업,전)학림교회 목사, 현) 보은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원이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