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3선 연임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이상희<사진>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이 3선 연임됐다.

이 지회장은 충주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31년간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한 뒤 퇴직해 노인회 사무국장과 노인대학장, 8·9대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경로당 회원들의 뜻으로 알고 지회장직을 수행하겠다”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원초에 건립 중인 건강노인복지관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수안보 라마다호텔을 임차해 운영 중인 대한노인회 연수원이 충주에 완전하게 자리 잡도록 유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노인회는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각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 500만원을 모아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을 위한 수목헌금으로 기탁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