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충북수필문학상'에 변종호 수필가
시상은 12월 16일 '충북수필' 40집 출간기념회서
2024-10-05 박현진
[동양일보 박현진 기자] 충북수필문학회(회장 이영희)는 31회 충북수필문학상 수상자로 변종호 수필가를 선정했다.
변종호 수필가는 지난 2006년 월간 <수필과비평>으로 등단 이후 2012년 수필집 <섶다리>를 시작으로 2017년 <마음을 메우다>, 2020년 현대수필가 100인선 <주천강의 봄>, 2022년 <내민 손 잡은 손> 등의 작품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충북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수필과 비평문학상, 홍은문학상, 청주예술상, 청주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충북수필문학회 회장, 수필과비평 작가회의 전국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청주 문인협회 부회장, 청주 예총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30분 김동숙 뷔페 문화공간에서 <충북수필> 40집 출간기념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충북수필문학회는 현재 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