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분양 본격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부터 자연환경까지 갖춘 최적의 입지 청주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초고층 랜드마크 청주 원도심 재탄생의 중심에 서다

2024-11-17     동양일보
청주시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 더 시엘’ 예상 조감도

[동양일보]청주 원도심의 활성화와 도시 재생의 상징이 될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80번지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총 532세대 규모로 초고층 설계를 통해 청주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남주동에 위치해 무심천 조망권과 함께 단지 옆 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육거리 종합시장, 성안길 상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전망이다. 대형마트와 병원 등 추가적인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특히 남사로, 청남로, 사직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경부·중부고속도로, 17번 국도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망 확장이 기대된다. 충청권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으로, 지역 내외의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사직초, 석교초 등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 단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다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자리 잡고 있어 자녀를 둔 가구에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청주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인다. 청주 남주동은 10만㎡ 규모의 정비 사업 대상지로, 도로 확장과 공원 신설 등 기반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최근 성안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고도 제한 완화에 따라 초고층 건축물의 건립이 가능해진 점도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74㎡ A(177세대), 74㎡ 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 등, 총 532세대로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한 환경과 함께 최고 38층에서 내려다보는 무심천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분양은 18일과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부터 28일 예정이며, 이후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분평동 337-6에 위치하며, 분양 전부터 사전 문의가 폭주해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청주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시의 지속적인 개발 호재와 우수한 입지 조건 덕분에 문의가 매우 활발하다”며 “특히 무심천 조망권, 초고층 설계, 교육 및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분양은 충청권 광역철도(CTX)와 원도심 재생사업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주거와 투자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