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새해 가축시장 첫 개장

충북지역의 가축시장 메카인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 한우경매시장이 8일 2025년 첫 개장했다.
이날 열린 경매시장에선 새해를 맞이하여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 농가, 매수∙매도인 등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기념품 전달 및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과 농협중앙회진천군지부 유호종 지부장이 참석해 한 해 안전을 기원하며 이날 행사를 빛내주었다.
박 조합장은 “올 해는 진천축협 한우경매시장이 활성화돼 진천축협 경매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 모두가 승승장구 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천군 축산농가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영위할수 있도록 조합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진천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