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명절 선물은 생거진천쌀로

24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2025-01-14     김병학 기자
▲ 진천군이 설날을 맞아 생거진천쌀을 설날 선물로 이용해 줄것을 홍보하고 있다. / 진천군

진천군이 설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지역의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운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에게 구매를 권장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해 보다 많은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생거진천쌀은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며, 둥글고 투명한 쌀알,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탁월한 밥맛으로 유명하다.
생거진천쌀은 그동안 △1992, 1993, 1998, 2008, 2011년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 대상 △20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2009~2010년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 등을 수상했다.
채희재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많은 주민과 기관들이 이번 운동에 동참하고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