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설 연휴 무료

27~30일까지, 내수 경제 활성화 기대

2025-01-23     김병학 기자
▲ 진천 농다리 주차장이 설연휴 기간중 무료로 공개된다. / 진천군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설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진행한다.
무료 운영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7~30일까지로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김선명 관광팀장은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 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편하게 오셔서 농다리의 매력을 느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다리 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사용 본거지가 진천군이면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진천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