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미래농업 선도 위한 농정 간담회
2025-02-12 김병학 기자
증평군이 증평농업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 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110여 명을 초청해 ‘2025 농업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 △증평군 농업 현황 △주요 농정사업 △2025년 농업 비전 등을 보고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스마트팜, 수직농장,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농촌협약, 증평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핵심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영 군수와의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증평 농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미래 첨단 농업을 준비하고 나아가 증평군이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