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비씨써클 '진단이' 중기부 혁신제품 인증 획득 '영예'
(주)에이비씨써클의 '진단이' , 혁신제품 선정
2025-02-13 홍승태 기자
충북 진천에 위치한 (주)에이비씨써클(대표 박인서)의 식물병충해 진단키트 '진단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진단이'는 주요병해충 15종의 감염 여부를 10분내 확인할 수 있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에이비씨써클은 2021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선정은 농업인과 농업 기술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시간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라며 "국내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해외 농업 시장에도 '진단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