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동절기 막바지 가스사고 예방 총력
업무용 대형연소기 제조업체 안전하고 편리한 연소기 제조 당부
2025-02-17 김병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용품 제조 업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최근 이어지는 강추위로 가스 사용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개연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경국 사장은 17일 가스사고 원인의 20%를 차지한 ‘가스제품 고장 및 노후’의 예방을 위해 의왕시의 업무용 대형 연소기 제조업소를 방문하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가스용품 제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동절기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국민들께서도 가스안전수칙을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사고의 감축과 함께 역대최저의 가스사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