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

2025-02-23     김병학 기자
▲ 증평군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관련부서 회의를 갖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증평군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비 신규사업과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27건(신규사업 21건, 계속사업 206건)이고 총사업비 4274억원 중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55억원이다.
전환사업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5건(신규사업 11건, 계속사업 14건)으로, 총 20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증평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2차 사업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사업 등이다.
전환사업 확보 주요 사업은 △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증평군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문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보강천 강변여과수 설치사업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주변 관광 명소화 사업 등으로 군은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중앙부처 및 도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군에 접목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를 최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