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박미영 충북여성정책포럼 신임 대표

2025-02-22     박현진 기자
▲ 박미영 신임 대표

충북여성정책포럼은 20일 27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미영<사진> 현 청주시가족센터장을 신임 대표로 추인했다. 이는 김학실 전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대표는 충북대 물리학과와 청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아동과 여성, 가족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포럼 내에서 인권복지분과장, 사무처장, 부대표를 거쳤다.
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포럼의 정체성과 기능에 부합하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여성 이슈 발굴은 물론 제언된 정책이 수용・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분과 활성화와 위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평화와 평등, 연대와 협력, 상생의 문화로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