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협 67년사 출간기념식 열려
2025-02-23 박현진 기자
한국문협충북지회(회장 강대식)는 22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 및 충북문협 67년사 출간기념식을 가졌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강전섭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과 기관단체장, 예술인,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전찬옥 무용단, 해누리예술단 등의 축하공연과 출간 경과보고, 헌정식과 함께 송승호 충청대총장을 비롯한 26명의 인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충북문협은 1957년 창립 이후 1996년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로 정식 발족돼 오늘에 이르렀다. <충북문협 67년사>는 충북도 후원을 받아 67년간의 충북 문인들의 활동과 문단의 역사를 1024쪽에 걸쳐 담아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