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 취임..."현장중심 환경정책"

송호석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송 청장은 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물정책총괄과장, 정책기획관, 전북지방환경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취임일성으로 현장 중심형 행정, 선제적 환경정책을 강조했다.
송 청장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환경정책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현안의 해결을 위한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